[김대호의 경제읽기] 1분기 가상화폐 신규투자자 10명 중 6명이 '2030'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3만여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어느 지역에 얼마나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지 살펴보고, 시장 영향도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투자 열기가 뜨겁습니다.
특히 2030세대의 가상화폐 투자가 폭증해 우려도 나오는데요.
특히 시장 안전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가상화폐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오는 7월부터 진행될 3기 신도시 공공분양아파트 3만 가구 사전청약의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사전청약 신청 방법과 당첨자 선정 기준 등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지침도 함께 공고됐는데 주요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현 정부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집값 안정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한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금융시장에 가상화폐 바람이 뜨겁습니다. 한국계 가상화폐 아로와나 토큰은 상장하자마자 1천 배 넘게 폭등해 50원이던 가격이 30분 만에 5만 원이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가상화폐 시장 분위기,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가요?
특히 코인 신규 투자자 10명 중 6명이 2030으로 젊은 세대의 코인 투자 열기가 높은 상황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유독 젊은 세대가 코인에 관심을 가지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오는 6월까지 정부가 범부처 차원에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지만 특별단속 카드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의 안전성 조성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 어떤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할까요?
지난달 특정금융정보법이 시행되며 가상화폐 거래소가 은행과 실명 인증 계좌 제휴를 맺어야 한다고 규정됐습니다. 이로 인해 100여 개 안팎으로 추산되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상당수가 오는 9월 무더기로 폐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실명계좌 의무화로 인한 파장,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가상화폐 열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상자산 시장이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도 궁금합니다. 아울러 가상화폐 투자로 수백억 원대 돈을 벌고 퇴사했다는 성공담이 투자자들을 솔깃하게 만들고 있기도 한데요. 섣불리 투자에 뛰어드는 것, 위험하진 않을까요?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주의할 점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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